아침마다 중3인 딸아이 얼굴에 클래식과 라이트 섞어서 스파출라로 섞어 펴바른 후 퍼프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 발라줍니다. 아주 소량만으로도 잘 발라지니 꽤 오래 쓸 수 있는데다 바른 직 후도 그렇지만 5분만 지나도 본인 피부처럼 트러블 싹 가려지고 자연스러워지니 아이도 무척 마음에 들어합니다. 딸이 "화장을 하는데 왜 트러블이 가라앉지?" 라고 하는 말에 비비크림이 만들어진 이유가 바로 그거라고 알려줬죠. 물론 우리나라에선 그냥 가볍게 티 안나는 화장하는 제품으로 변질되었지만요. 오늘은 참구들이랑 놀러간다고 나갔는데 처음으로 혼자 슈라멕비비를 발랐는데 꽤 잘하더군요. 이제 아침마다 제가 해 줄 필요가 없겠더라구요. 아이 방으로 다 옮겨주고 저는 다시 사서 따로 사용 해야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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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닥터슈라멕
작성일 2024-04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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