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금보다 훨씬 젊었던 때 사용하던 제품인데 이젠 십대 딸을 위해 샀답니다. 어릴 때부터 화장하고 싶으면 항상 엄마한테 먼저 말하라고, 그러면 좋은 제품 사서 화장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겠다며 조기교육을 해왔는데 드디어 그런 시간이 오더군요. 반 아이들이 화장한 거냐며 물어봤대요. 그 아이들은 갸루상처럼 하고 다니니.. 저는 겨울 쿨톤이고 딸은 봄 웜톤인데도 각 자 다 잘 맞아요. 색상 두가지 섞어서 사용하니 활용하기 좋네요. 배송에서 약간의 황당한 일이 있었으나 업체의 나무랄곳 없는 응대에 더 만족스러웠습니다. 나이 들면서 쿠션 사용률이 더 높았는데 이참에 완전히 돌아서지 싶네요. 더 큰 용량으로 재구매 예정 100%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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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닥터슈라멕
작성일 2024-03-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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